용암중총동창회는 지난 26일 본교 운동장에서 정기총회 및 체육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김종식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 자리에는 김윤기 총동창회장을 비롯해 이범석 고문과 이연국 용암농협조합장, 이광록·이칠상·허만환 前회장 등 250여명의 동문회원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김윤기 회장은 “휴일인데도 귀한 걸음해주신 이범석 선생님과 역대 회장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하루만이라도 모든 시름 다 잊고 즐겁고 유쾌한 시간되길 바라며 또 본교 출신으로 체육대회에 참석할 수 있다는 것도 축복이고 행복”이라고 전했다.
이범석 고문은 “부모는 자식이 잘되고 스승은 제자가 잘되면 기쁜데 학교와 지역에 동문들이 부자로 성공한데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행사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회장인사, 축사, 경과보고, 체육대회,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동문간 화합의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2부 체육대회에서 배구, 족구, 400m계주 등이 진행됐으며 경기결과 종합우승은 32회, 최다참가상은 31회, 노래자랑 최우수상은 이종균(31회), 경품추첨 HDTV 대상은 신건란(10회) 동문이 각각 차지했다.
백종기 대구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