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소방서는 지난달 29일 소방행정자문단, 성주청년회의소와 함께 선남면 문방3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어르신 주택안전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이는 높은 주택화재 발생 비율과 전기로 인한 화재 발생율이 23%를 차지하는 농촌지역 특성을 고려해 실시하는 주택안전 원스톱 서비스이다.
이날 소방행정자문단은 소화기와 화재 감지기를 기부하고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했으며, 청년회의소는 노후 전기설비를 교체하고 가스를 점검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택화재 예방을 위해 민관합동을 통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화재 없는 안전마을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