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소방서(서장 권오한)에서는 지난달 22일부터 고령군 쌍림면 의용소방대에 보관되어있던 완용펌프를 인계 받아 이흥노 소방장 외 여러분들의 수고로 복원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권오한 소방서장은 『소방유물 등에 관심을 가지고 소방역사를 찾는데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완용펌프가 복원되면 고령소방서가 개서된 후 전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주위에 버려진 소방자료를 성주소방서에 기탁해주시면 소방교육자료로 활용하고 성주소방서 홍보전시관에 전시하여 귀중한 자료로 보관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민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