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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항농협이 지난 20일 농산물유통센터에서 GAP인증 참외 유통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노수현 원장, 이경연 GAP인증계장, 이상욱 성주사무소장, 이동규 품질팀장과 김창용 롯데마트 본부장, 정덕화 (사)대한민국GAP연합회장, 농협중앙회 이광현 부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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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GAP농산물 우수 출하처에 대한 현장 시찰과 인증농가의 의견수렴, 수확후 관리시설 지원방안, GAP참외 유통량 증대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강도수 월항농협 조합장은 “GAP참외 판매가격 차별화를 위한 정부기관의 홍보확대를 바라고 세척과 깎아먹는 참외의 특성을 고려해 인증심사시 평가항목을 세분화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노수현 원장은 “안전하고 우수한 농산물이 제값을 받아 농가소득이 증대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덕화 GAP연합회장은 “참외를 이용한 가공제품 개발과 하품 참외를 가공해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방안을 찾아보기 바란다”고 제안했다.
김창용 롯데마트 본부장은 “GAP참외 판매량 증대를 위해 월항농협과 적극 협의해 조각참외 등 다양한 신상품을 개발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14일 현재 월항농협의 GAP참외 판매량은 527톤, 26억5천500만원의 판매고를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