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면은 지난 21일 명천리 양파재배 농가에 군청 도시건축과, 새마을체육과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일손을 도왔다. 이날 작업은 일손부족에 시달리는 농가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3천㎡의 양파 재배농가에서 멀칭비닐, 양파 줄기를 제거하고 뽑는 작업을 했다. 일손을 지원받은 농장주는 “농업 특성상 계절에 맞춰 특정한 시기에 파종과 수확을 하는 만큼 매년 이 시기에는 돈을 주고도 일손을 구하기 어렵다. 참여한 직원들에게 거듭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매년 금수지역은 벼농사가 주를 이뤘으나 마늘, 양파 등 다른 작물을 재배하는 농가가 늘었으나 가격폭락과 노동력이 많이 들어 논타작물 재배의 애로와 쌀 생산과잉을 해소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여갑숙 금수면장은 “더운 날씨에 짧은 시간이지만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업현장에서 직접 주민들과 소통하며 고충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종편집:2025-06-16 오후 06:34:23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유튜브페이스북포스트인스타제보
PDF 지면보기
오늘 주간 월간
출향인소식
제호 : 성주신문주소 : 경북 성주군 성주읍 성주읍3길 15 사업자등록번호 : 510-81-11658 등록(발행)일자 : 2002년 1월 4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고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245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최성고e-mail : sjnews1@naver.com
Tel : 054-933-5675 팩스 : 054-933-3161
Copyright 성주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