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폭염에 대응하고 주민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8월말까지 주요 간선도로 및 이면도로에 살수작업이 실시된다.
한창 더운 시간대에 유동인구가 많은 읍면 소재지 위주로 2~3회에 걸쳐 자체 및 임차차량 각 1대씩을 투입해 폭염에 대응할 방침이다.
도로면 살수작업은 도로노면 변형방지와 교통사고 예방, 미세먼지 제거 등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효과가 있다.
특히 아스팔트 콘크리트 도로일 경우 살수작업을 통해 대기온도를 낮출 수 있다.
안전건설과 관계자는 “폭염에 지친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살수작업을 시행할 예정”이며 “더울 때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