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초전초 학반 대표 10여명과 초전면 새마을지회 관계자는 나라사랑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태극기 나눔 행사를 가졌다.
국경일에 태극기를 걸지 않는 가정이 늘어나 다가오는 제헌절과 광복절에 맞춰 각 가정마다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할 것을 홍보하고, 재학생 가정에 태극기 100여개를 무료배포했다.
조재국 교장은 “나라사랑의 실천은 개개인의 참여로부터 시작하며 행사를 계기로 국경일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수예(6년) 학생은 “나라사랑에 대해 배우고 있지만 국경일에 태극기를 꼭 달아야겠다는 생각은 없었다”며 “이제부터는 태극기를 다는 작은 일부터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