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전면 소재 뒷미지 공원에 연분홍빛으로 물들인 연꽃이 만발해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고 있다. 수변공원으로 조성된 뒷미지는 연못 중앙까지 데크로드가 설치돼 있고 백련과 홍련이 함께 어우러진 황홀한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또한 야간분수와 정자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 주민들의 편안한 휴식처이자 산책로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매일 아침이면 색색의 연꽃과 곤충들의 조화로운 향연에 감탄한 사진작가들이 찾아와 활기를 돋우고 있다. 이한귀 초전면장은 “주민들의 행복하고 풍요로운 삶에 보탬이 되고자 풀베기, 분수대 수리 등과 같은 소소한 일까지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
최종편집:2025-07-24 오후 04: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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