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소방서는 지난 5일 가천교 일원에서 여름철 수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대원들은 결의문 낭독 및 임명장 수여, 물놀이 사고구조기법과 심폐소생술에 대해 교육받았다.
가천의용소방대원 20명으로 구성된 구조대는 다음달 31일까지 가천면 포천계곡내 수변 순찰 및 수난사고 인명구조, 응급처치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이진우 소방서장은 “물놀이객의 안전을 책임지는 구조대원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최선의 노력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