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과 (주)대교, 성주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지난 24일 ‘드림캐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드림캐쳐는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진로 및 문화체험 캠프로 군비 1천만원과 (주)대교에서 600만원을 지원받아 올해 첫 시행되는 사업이다.
관내 대상아동 80명을 대상으로 오는 8월 9일부터 10일까지 1박2일간 ‘서울대 멘토와 함께하는 환상의 세계로 떠나는 공부법 여행’ 캠프가 서울에서 진행된다.
이번 캠프에서는 서울대 탐방 및 멘토링 과정을 통해 아동들에게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롯데 민속박물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등을 방문한다.
가족지원과 관계자는 “지역의 아동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역사·문화적 시야를 넓힐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