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음식업중앙회 한평희 경상북도지회장은 지난 12일 음식업중앙회 경상북도지회 성주군지부(지부장 박후분)를 방문, 운영위원, 감사 등 성주군지부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초도순방을 했다.
이번 순방에서는 2005년도 업무보고와 함께 세입실적, 자율지도 추진실적, 좋은 식단 추진실적, 모범음식점 지정 현황, 직원·사무실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성주군지부 임원들은 농어촌지부의 현실상 재정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바 도지회 차원에서의 사무실 임대료 지원을 건의하기도 했다.
이에 한평희 도지회장은 긍정적인 답변을 보였으며 『앞으로 좋은 식단과 서비스로 군민의 영양과 건강을 책임질 수 있기』를 당부했다.
한편 한국음식업중앙회 경상북도 성주군지부는 지난 1970년 백기환 씨를 초대회장(1대∼3대)으로 설립총회를 갖고, 4대∼6대 손태수·6대 유복환·7대 김정연·8대∼9대 이동언·10대∼14대 유덕근 씨가 역대 회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3월 15대 회장으로 박후분 씨를 선출했다.
현재 실존업소대비 100%인 일반음식점 6백5개 업소가 회원으로 등록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24개 업소가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되어 있다.
/박해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