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암농협은 지난 13일 제4기 주부대학 수료생 102명에 대한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이연국 용암조합장, 김정배 용암면장, 시호진 용암파출소장, 유시호 우체국장, 주부대학 총동창회 임원과 수료생 및 가족, 용암농협 임직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지난 7월 9일 개강해 10회에 걸쳐 윤복만 경운대 교수, 권혁연 로펌법률사무장, 오근호 아더컨설팅 원장 등을 초빙해 웃음치료와 생활법률, 인문학 특강, 노래교실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를 진행했다.
이연국 조합장은 “주부대학의 교육이 일상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힘든 농사일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