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는 지난 20일 본사 회의실에서 최성고 대표를 비롯한 전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별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장호순 순천향대 신문방송학과 교수를 초빙해 ‘언론위기 시대의 언론인’을 주제로 언론인이 가져야 할 윤리적 태도에 관한 강의를 듣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 교수는 “언론위기의 악순환을 차단하기 위해서 언론의 신뢰 회복이 중요하고, 독자의 윤리적 불만 해소를 위해 기자는 끊임없이 고민하고 연구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최성고 대표는 “3개월에 한 번씩 개최하는 윤리회의를 통해 전임직원이 언론윤리강령을 읽는 등 윤리성을 강화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은 지역대표 언론의 신뢰도 제고 및 발전방향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