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부터 7월 말까지 실시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결혼이민여성 대상 커피바리스타 2급 자격증 교육에서 11명이 합격했다.
교육생들은 모국어가 아니 한국어로 커피학개론 등 전문적인 지식시험을 진행해 합격했으며 고객에 대한 응대와 몸가짐 등이 포함된 실기시험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바쁜 일상 속에서 자격증 취득을 위해 수업 외에도 연습하는 등 열정을 보였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말했다.
이영수 다문화센터장은 “전문기술을 습득해 취업 및 창업으로 연계되길 바라며, 이를 통해 경제적 기반마련과 안정적 정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