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10회에 걸쳐 성주군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임산부·영유아건강교실이 열린다.
영유아 건강교실은 관련 전문강사를 초빙해 오감발달 놀이 2회, 베이비 마사지 2회 등으로 영유아의 성장발달 및 부모와의 애착관계를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오감발달 놀이는 1회차 편백나무놀이, 2회차 전분놀이를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임산부 건강교실은 성주제일병원 원장을 비롯한 전문강사를 초빙해 산후우울증 및 임산부 요가, 태교를 위한 다육이 만들기 등 임산부에게 필요한 내용을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부모와 아이의 행복하고 즐거운 성주를 조성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산부 및 영유아 건강교실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성주군보건소 모아건강관리담당(930-814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