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면체육회는 지난 28일 제50회 군민체육대회 성공적인 개최 준비를 위한 이사회를 열었다.
이날 체육회 임원과 이장, 마을별 이사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개편, 회칙개정, 선수 격려금 및 우승상금 지급 승인건을 상정해 원안 통과하고 단체복 및 모자 구입방안을 논의했다.
이사회의 결과 이장상록회장이 당연직 체육회장이 됨에 따라 하명동 상록회장이 체육회장을 맡았다.
하 회장은 “체육회의 새출발을 기념하고, 다가오는 군민체육대회에 면민들이 즐기고 화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년간 체육회 발전과 면민 화합을 위해 헌신하고 퇴임하게 된 임채영 전 체육회장에게 공로패가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