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와 아들이 함께하는 단체 육아활동 프로그램 ‘옐로파파, 우리 아이를 요리하다’ 제1기 15가족을 9월 2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9월 21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숲 체험, 운동회, 요리교실, 캠핑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남녀 공동육아 문화 확산 및 저출생 인식개선을 도모할 계획이다.
1기 참가대상은 관내에 주소를 둔 아빠와 5~6세 아들이고, 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획감사실 관계자는 “지역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한 실마리는 저출생 인식개선에 달려있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성주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5~6세 딸과 아빠를 대상으로 한 제2기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