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각 기관단체장, 성주군여성단체협의회 및 주민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이 군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참가자들은 지난 100년간의 양성평등 실천 발자취를 돌아보고, ‘평등을 일상으로!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 슬로건을 내세우며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뜻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이날 오프닝 공연, 여성발전 및 양성평등 유공자에 대한 표창, 윤복만 경운대 교수의 강연, 먹·자·쓰·놀 운동 퍼포먼스 등이 펼쳐졌다.
구순자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의 권익신장과 실질적인 양성평등을 위해 여성과 남성이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