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초전면행정복지센터에서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올 상반기에 추진된 ‘꿈밭가꾸기’ 사업, 아동센터 연계 문화체험 및 목욕봉사활동, 다문화가정 전수조사, 매월 찾아가는 미용봉사, 분기별 주거환경개선사업에 대해 되돌아보고 추진계획을 보완했다.
또한 하반기 사업으로 협의체 위원과 취약계층 결연희망자 1:1연계 추진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빨래방’ 운영, 일일카페 ‘한솥밥’, ‘꿈밭가꾸기’ 사업의 고구마 수확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논의됐다.
특히 세탁시설이 없거나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행복빨래방’ 운영을 위해 초전면 새마을부녀회와 MOU를 체결했다.
성차병 민간위원장은 “이 자리를 통해 위원간 소통하고 공감하며 하반기에 추진되는 사업에도 주민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관내 주민의 어려운 사연이나, 협의체 활동에 궁금점이 있으면 맞춤형복지부서(930-7941~3)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