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원초는 지난달 30일 ‘마음을 나누고, 꿈을 찾아가는 도원스쿨캠프’를 실시했다.
이날 학생들은 지도교사가 알려주는 텐트설치 방법을 배워 직접 설치해보면서 캠핑 준비를 진행했다.
또한 각 학년별 요리경연대회를 진행하면서 교사들과의 유대관계도 돈독히 했다.
저녁식사 후에는 학년별 재능 발표대회로 악기연주 및 시낭송을 하며 자신이 가진 재능을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원순자 교장은 “학생 및 지도교사 모두가 배려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줘 더욱 즐거운 캠프활동이었다”며 “학생들이 친구와 함께하는 기쁨, 양보하는 배려를 배워가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