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읍은 지난달 30일부터 9월 6일까지 관내 주요 도로변 잡초와 잡·관목을 제거했다.
장마철 이후 급격히 자라난 풀을 정리해 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추석 명절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고향의 이미지를 제공할 방침이다.
작업은 비교적 차량 통행이 적은 새벽과 오전 시간대에 진행하며, 베어낸 풀이 도로변에 방치되는 일이 없도록 후속조치도 철저히 할 예정이다.
오익창 읍장은 “풀베기 작업, 국화꽃 식재 등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청결한 읍내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