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신문은 지난 3일 본사 회의실에서 2019년 8월 편집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신영숙 편집국장을 비롯한 5명의 편집위원이 참여했으며, 지난 8월 한달간 발행된 신문의 내용을 보고 앞으로 나갈 방향에 대해 자유로운 의견을 나눴다. 김소정 위원은 “사진을 기사에 맞게 적절한 보정을 하고, 996호 ‘재떨이로 전락한 사각화분 관리부실’ 기사처럼 주민들이 궁금해할만한 기사들은 반드시 후속보도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조진향 위원은 “998호 ‘의식 잃은 환자 심폐소생술로 살려내’ 기사처럼 미담을 많이 전하고 군민의 여론을 반영해 지면을 구성하자”고 전했다. 김지인 위원은 “9월에는 추석과 성주군민체전 등 큰 행사들이 많이 있는만큼 준비를 잘해서 짜임새 있는 기사를 작성하자”고 의견을 내놓았다. 이주연 위원은 “8월에는 전체적으로 레이아웃이 다양해져 색다를 뿐만 아니라, 기획연재를 진행하면서 읽을거리가 많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신 국장은 “시의 적절한 사진뉴스와 설명으로 차별화를 꾀하자”며 “이것이 곧 성주신문의 경쟁력이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무엇보다 신문은 활자매체이기 때문에 오탈자 등의 실수를 줄이기 위해 충분히 확인작업을 반복하자”고 말했다. 한편 매달 말에 개최되는 편집회의는 전임직원들이 모여 공정성을 기반으로 독자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등 세부적인 편집규약을 만들어 활동하고 있다.
최종편집:2025-07-30 오후 04: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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