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내년도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에서 성주군이 도내 23개 시군 중 유일하게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사업은 생활밀착형 문화시설을 거점으로 지자체와 민간의 협업을 통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것으로 금수문화예술마을의 ‘내 삶의 에너지, 성주생활문화 ALWAYS TOGETHER’가 선정됐다.
매달 새로운 공연과 전시, 공예, 인문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이 금수문화예술마을, 성주역사테마공원에서 총 10회 펼쳐질 예정으로 벌써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문화·지리·인적 유무형 자산을 활용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개발해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겠다”며 “다양한 정부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문화예술분야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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