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초는 지난달 30일 강당에서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권문화제’를 실시했다.
지난 7월 5학년 2반, 4반 학생들은 사회시간에 배운 인권보호를 실천하기 위한 방법을 찾던 중, 학교에서 찾아볼 수 있는 인권침해 사례 관련 연극 및 애니메이션을 제작해 이날 선보였다.
김태형 학생은 “주변에서 흔하게 찾아볼 수 있는 일들이 인권침해사례라는 것이 놀라웠으며, 다음부터는 인권을 침해하지 않게 조심해야겠다”고 말했다.
문정애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인권에 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