궂은 날씨를 피해 낮선 집안으로 들어온 길고양이가 집주인 고양이와 눈이 마주치자 마치 눈치라도 보듯이 잔뜩 웅크리고 있다. 힘이 잔뜩 들어간 집고양이의 뒷모습에서 웃음이 새어나온다.
최종편집:2025-07-30 오후 04: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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