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면 소망의 뜨락 잔디광장에서 면민과 함께하는 큰집 음악회가 지난 6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농촌 중심지 활성화사업과 연계한 이번 음악회는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해 면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차메사운드의 색소폰 공연, 대가면한마음풍물패의 풍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장계향선양회의 난타공연, 대가통기타 동우회의 연주 등 면민들의 장기자랑과 노래자랑이 이어졌다.
특히 초대가수 홍자와 박진도 등의 축하공연으로 면민들의 큰 호응과 박수를 이끌어냈다.
또한 새마을부녀회, 생활개선회, 이장상록회에서 따뜻한 어묵과 떡을 제공하고 대가농협에서 생수, 우유, 빵을 제공했다.
김규섭 대가면장은 “앞으로도 면민들에게 일상 속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면민중심 행복대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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