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BBS 경북연맹 성주지회는 지난 6일 추석명절을 맞아 드림스타트 아동30명에게 1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했다.
BBS 성주지회는 1989년 결성된 이후 30년간 관내 소외계층 아동에게 물품과 성금 등 1억5천여만원을 후원했으며 지역 내 희망 나눔 봉사단체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특히 지난 4월 성주군과 드림스타트 아동에 대한 600만원의 후원협약을 체결하고 1차로 드림스타트 아동 30명에 대해 장학금 300만원을 지급한 바 있다.
전상철 지회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취약계층 어린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천 가족지원과장은 "지역에서 어려운 환경에 있는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