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성주3차일반산업단지 설치 및 운영위원회가 열렸다.
이날 관내 유력 후보지 6곳을 대상으로 논의한 결과 용암면 사곡리 일원 49만㎡의 부지를 최종 선정했다.
군은 1·2차일반산단의 성공적 기업유치를 바탕으로 3차산단조성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인근 시군보다 우량기업 유치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인구유입을 이끌 계획이다.
내년에 산단 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을 받아 후년 공사에 착수하고 오는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3차산단 조성을 통해 산업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살기 좋은 군민중심 행복성주 건설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