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고을민화연구회는 ‘가을동행’을 주제로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 성주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작품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민화연구회원들의 곽분양행락도 10폭, 초충도 6폭 병풍 및 책거리, 화접도, 풍속도 등 30여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또한 작품설명이 필요한 관람객은 현장에서 요청하면 더욱 풍성한 관람을 즐길 수 있다.
한편 별고을민화연구회는 지난 2014년 조직해 전통민화에 관심있는 지역민을 대상으로 여가시간 활용 및 전문능력을 향상하고 있다.
20여명의 회원들은 한국미술대전, 대구시전, 경북도전 등에서 입상해 작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회장과 회원 3명은 한국미술협회에서 추천작가로 임명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