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사랑의 텃밭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고구마 200여 박스를 수확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6시간의 수확작업 후 선별에서 포장까지 마무리하고 공무원, 주민 등에게 상품 2만원, 중품 1만5천원에 판매했다.
이번 고구마 판매수익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공공위원장인 오익창 읍장은 “올해도 위원들의 열정과 노력의 결과로 고구마를 수확해 판매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공동체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