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농협(조합장 정재완)에서는 지난 19일 친환경 농산물(참외) 인증 교육이 열렸다. 이 날 농산물품질관리원 성주고령출장소에서 강의를 주관한 가운데, 대가면 유기농·대품회·스타델리를 비롯한 7개 선진 작목반원 1백여명이 참석했다. 정재완 조합장은 『바쁜 시기에도 많은 참석률을 보인 것은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대한 중요성을 모두 잘 알기 때문』이라며 교육의 필요성을 전제한 후 『농민들의 노고에도 우리 면은 벽진·월항·초전 등 타 지역보다 품질과 수확량 면에서 떨어지는 것도 사실로, 참외판매시 내 자식·내 가족이 먹는다는 마음가짐을 갖고 완숙참외를 판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세상이 변하듯 소비자의 요구도 변화하고, 이제 가격이 아무리 비싸도 확실한 것을 사려는 것이 바로 소비자 심리』라며 『이런 때에 친환경농산물이 바로 우리 농민들의 경쟁력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대가면내에는 무농약 인증 참살이 작목반, 저농약 인증 벌꿀·하나작목반의 3개 작목반이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다. 이와관련 대가농협에서는 금년들어 3번째 친환경 농산물 교육을 개최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친환경 농산물 인증을 위한 절차에 대한 농민들의 확실한 개념정립으로 내년도에는 5∼6개 이상 친환경 농산물 생산 붐을 조성할 계획이다. /정미정 기자
최종편집:2025-05-16 오후 01:4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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