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특화사업인 희망텃밭의 고구마 80여 상자를 수확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 새마을부녀회, 주민 등 20여명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렸다.
박만익 민간위원장은 “지난 여름 무더위와 태풍으로 인해 경작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위원들의 관심 덕분에 성공적인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김상억 면장은 “희망텃밭에서 수확한 고구마 판매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으로 주민들의 복지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