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성주신문은 2019년 9월 편집위원회의를 본사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김소정 위원은 “지난 편집회의에서 나온 사진설명 등의 의견이 반영돼 좋았고, 10월에는 총동창회 등 행사가 많은 달이기에 깔끔한 편집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조진향 위원은 “10월에는 행사기사뿐 아니라 실질적으로 군민들이 원하고 도움이 되는 주제들을 다뤄 군민의 알권리를 대변하자”고 말했다.
이정화 위원은 “행사가 많은 9월이었고, 앞으로도 다양한 기획과 취재특집을 이어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지인 위원은 “999호 사드 항의방문, 1000호 대가면 여우실 하수처리장, 1001호 재구성주향우회 갈등 등의 기사처럼 주민의 의견이 있는 인터뷰가 중요하고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들을 전달하자”는 의견을 내놓았다.
이주연 위원은 “9월에는 미담, 행사 등으로 풍요로운 9월을 보여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시의성에 맞는 기사로 지면을 살리자”고 말했다.
이에 신영숙 편집국장은 “사진으로 현장 분위기와 사회문제를 전달할 수 있기에, 적절한 사진활용과 편집으로 기사의 중요성을 알려야 한다”며 “특히, 광고 제작의 과도한 바탕색 사용을 자제해 신문의 품격을 높여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편집회의는 전 직원들이 모여 공정보도와 질높은 지면제작을 위해 마련됐으며 매월 말에 개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