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청 여자태권도선수단은 지난 19일부터 26일까지 문경시에서 열린 제28회 국방부장관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에서 일반부 종합우승의 쾌거를 이뤘다.
전국 중·고·대학 및 일반부 2천4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 △일반부 금메달 임하경(-53kg급) △은메달 김수림(-46kg급)·최민경(+73kg급) △동메달 장희영(-67kg급)·최가영(-73kg급) 선수가 메달을 차지했다.
또한 박은희 감독은 우수지도자상을 받았으며, 고등부에서는 허진(-54kg급, 성주고)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군 관계자는 “땀과 열정으로 이뤄낸 쾌거가 지역의 위상을 드높였다”며 “오는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전국체전에서도 선전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