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암면 상언리 주민은 지난 25일 겨울대비 환경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임정수 리장을 비롯해 피영수 향우회장과 김종만 고문, 신재철 부회장, 김인길 청년회장, 김점호 영농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피영수 향우회장은 "싸늘한 날시에도 불구하고 마을 대청결 운동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 환경정비가 끝난후 주민들이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주민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작업은 5인1조가 돼 4개조로 마을 골목마다 연농폐기물과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고하고 주변 농가주택을 찾아다니며 대청결 정화운동을 실시했다.
한편 상언2리 주민들은 3년전부터 매주 토요일 저녁시간에 간담회 및 유대강화로 저녁식사를 함께하며 가족처럼 친곡과 우애를 다지고있다.
백종기 실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