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예산리 만산댁에서 ‘시월의 마지막 밤, 감성음악회’가 열렸다.
이 행사는 2019년 ‘500년 왕버들숲으로 떠나는 생명여행’이란 주제로 문화체육관광부 10대 생태테마 관광지로 선정돼 진행됐다.
이날 규리의 색소폰 연주, 성주문화원 공연, 현동헌 테너, 강지민 통기타가수 등의 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성주라이온스클럽에서 무릎담요를 선물해 서로의 온기를 나눴다.
만산댁은 별고을길의 중간 코스로써 역사이야기 속 고택의 장점을 느낄 수 있다.
한편 11월에는 별고을길 탐방과 선비산수길 생태체험, 가야산생태탐방원 등 다채로운 생태체험이 기다리는 별고을길 탐방단을 진행할 수 있다.
별고을길 탐방단은 11월 17일까지 운영되며 예약은 문화관광과(930-8372~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