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문화원과 한국국악협회 성주군지부에서 공동 주관한 2019 성주풍물큰잔치가 지난 1일 참외테마공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총 11개 풍물팀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각기 풍물패별로 특색있는 공연을 선보였다.
체험마당에서는 투호, 제기차기, 버나놀이, 죽방울놀이, 상모돌리기 등 다양한 전통체험놀이가 펼쳐져 가족단위로 방문한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병환 군수는 “관람객들과 함께 풍물의 멋과 전통을 교류함으로써 성주문화의 수준을 한껏 끌어올렸다”며 “앞으로도 성주의 고유가락이 활발히 발굴․전승되고 대외적으로도 널리 알려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