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1일 선남면 독거노인 가정에서 집수리와 대청소를 실시했다.
성사협은 사회복지관련 시설 및 기관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와 사회복지직공무원 등 133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사회복지사들의 권익향상과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자원봉사활동을 하는데 목적이 있다.
금년 상반기에는 초전면 장애인가정을 방문해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고, 하반기에도 회원들이 시간을 내 선남면 독거노인 가정에 도움을 줬다.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사회복지사의 수가 늘어나고 복지예산도 점점 증가하지만 여전히 사각지대에서 힘들어하는 분들은 존재한다”며 “우리의 작은 힘이 이분들에게 도움이 돼 군민 모두가 즐거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난희 성사협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도 잘 지낼 수 있을것이며, 임기동안 사회복지사 권익향상과 처우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