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군수 이창우)에서는 지난달 20일 오전 7시에 2005년도 민방위대 비상소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각 직장 및 각 마을 지역민방위대장 주관으로 각 마을 및 직장에서 훈련을 실시, 대상은 전체 민방위대원 5천6백68명중 1∼2년차를 제외한 전 민방위대원으로 이날 아침 약 5천여명이 참석했다.
이와 관련 성주군청 직장민방위대 교육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문재환 부군수 주재로 2백90여명이 모인 가운데 실시됐으며, 문 부군수는 『일본 시네마현의 독도의 날 지정, 북한 핵문제 기상이변 등 어려운 시기에 군청 민방위대원들의 적극적인 군정 수행과 재해 재난에 대비하는 태세를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성주 소방서 신태보 예방홍보 담당은 화재예방과 인명 피해 최소화를 위한 방법 등을 강의했다
이날 교육으로 적의 침공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각종 재난과 재해 발생시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비태세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서민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