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에서 공급되는 수돗물이 먹는물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판정됐다. 군에 따르면 지난 4월 26일 성주군 수돗물 민관합동수질검사를 실시, 그 결과 성주 및 초전정수장에서 생산·공급되는 수돗물이 적합판정으로 안심하고 마셔도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한 결과를 보면 일반세균과 대장균등의 미생물은 검출되지 않아서 적정하게 소독이 되었음을 알 수 있었고 나머지 항목도 대부분 검출되지 않았거나 기준치 이내로 소량만이 검출됐다. 이번 민관합동수질검사에서는 민간단체의 자격으로 수돗물수질평가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성주·초전 정수장내 수돗물 및 읍면의 가정집 수도꼭지에서 직접 채수한 물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민관합동수질검사는 민간단체 및 주민들이 수돗물 시료의 채취 및 수질검사 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공개적으로 수질검사를 수행함으로써 수돗물에 대한 불신해소와 인식전환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국가적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성주군에서는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 성주군에서는 군청 홈페이지 및 정수장 게시판에 항목별 상세한 검사 결과를 게재하여 수돗물의 안전성을 홍보하고 있다. /정미정 기자
최종편집:2025-05-16 오후 01:43:55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유튜브페이스북포스트인스타제보
PDF 지면보기
오늘 주간 월간
출향인소식
제호 : 성주신문주소 : 경북 성주군 성주읍 성주읍3길 15 사업자등록번호 : 510-81-11658 등록(발행)일자 : 2002년 1월 4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고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245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최성고e-mail : sjnews1@naver.com
Tel : 054-933-5675 팩스 : 054-933-3161
Copyright 성주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