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진면 여성자율방범대회원들은 지난 15일 경로당 및 마을회관을 찾아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떡국 떡을 전달했다
방범대 회원은 총 17명으로 구성돼 평소 방치된 쓰레기정리 등 환경정화 및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황미영 대장은 “코끝이 시린 추운 날씨로 입맛이 없고 반찬이 변변찮을 때 떡국으로 든든하게 끼니를 채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성삼 면장은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살피는 것이 진정한 이웃사랑이라 생각하며 나눔을 베풀어준 대원들에게 감사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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