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출신의 한국화가 배연(56)씨가 한국미술협회가 주최하는 「제24회 대한민국 미술대전(국전)」 비구상 부문 한국화 분과에서 심사위원으로 위촉되는 영광을 안았다. 1·2차로 나뉜 심사 중 지난달 14일 있은 1차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배 씨는 『이번 대회의 특징은 입선작을 출품작의 15% 이내로 대폭 축소해 권위와 위상을 드높인 것』이라며 『이에 따라 심사를 맡게 되어 더욱 막중한 책임의식으로 공정하게 심사했다』고 밝혔다. 한편 금수면 후리실이 고향인 배씨는 대한민국 미술대상전·대한민국 미술 전람회·신동아 현대미술대상전·국제 현대미술 창작전에서 심사위원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한국미술협회·현대한국화협회·전업미술가협회·종로미술협회 회원이자 신동아 현대 미술 대상전·세계평화미술대전·대한민국 승산미술대전 초대작가이다. 아울러 대한민국 미술대전 입·특선과 한국화 대전 특선 2회, 대한민국 미술전람회 특선, 무릉미술 대전 입선, 목우회 입선 2회, 현대 한국미술대전 특선, 신동아 현대미술대전 초대작가상을 수상하며, 국전 심사위원 위촉까지 다양한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배연 한국화 연구실(☎02-723-9771) 원장으로 동아문화센터에 출강하고 있다. /정미정 기자
최종편집:2025-05-16 오후 01:43:55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유튜브페이스북포스트인스타제보
PDF 지면보기
오늘 주간 월간
출향인소식
제호 : 성주신문주소 : 경북 성주군 성주읍 성주읍3길 15 사업자등록번호 : 510-81-11658 등록(발행)일자 : 2002년 1월 4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고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245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최성고e-mail : sjnews1@naver.com
Tel : 054-933-5675 팩스 : 054-933-3161
Copyright 성주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