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남면 관화2리는 한글학교를 수료한 어르신들과 함께 수료기념 전시회를 개최했다.
해당 전시회는 관화2리 마을회관에서 12월 1일부터 3일간 열렸으며 새마을문고 성주군지부에서 실시한 어르신 한글학교 때 제작한 글과 그림 등이 전시됐다.
이에 어르신들의 마음이 한글과 그림을 통해 표현됨으로써 세대를 넘어 큰 감동으로 다가왔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훌륭한 작품을 보니 정말 감동적이고 새마을회의 한글학교가 톡톡히 제 역할을 하는 것 같다”며 “이런 전시를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 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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