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소방서는 지난 16일 한국어가 가능한 외국인 7명(미얀마 3, 네팔 2, 스리랑카 2)을 성주소방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외국인 홍보대사 위촉은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대상 소방교육 참여, 예방홍보 활동, 외국인 구급환자 통역서비스 지원 등 지역사회 외국인 소방안전교육 내실화와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진우 소방서장은 “외국인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언어적 장벽으로 인한 재난약자계층이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며 “외국인 맞춤형 소방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