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민원실이 크리스마스 장식과 화분으로 새단장돼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어 민원인의 눈길을 끈다. 포인세티아 화분, 천장 대형 리스와 실내 트리, 창가의 방울, 참외모형을 이용한 각종 소품 등을 설치하고, 산타클로스를 연상케 하는 민원안내 도우미가 방문한 민원인을 안내한다. 민원인 이모씨는 “딱딱하게만 생각되는 관공서였는데 예쁘게 장식된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마음이 밝아지는 기분”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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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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