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6일부터 17일까지 관내 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 10명을 대상으로 겨울 계절학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자기개발능력을 도모하고, 지속적인 교육활동 기회를 제공해 기본생활태도와 사회적응능력을 신장시키고자 기획됐다.
금수문화예술마을에서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연극교실, 공예, 미술, 목공, 꽃 체험, 별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배인호 교육지원과장은 “학생들이 학교내에서 경험하기 어려웠던 진로체험과 예술프로그램 등으로 계절학교를 마련했다”며 “학생의 삶의 힘을 키우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