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용 예비후보가 지난달 20일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동절기 생명나눔·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했다.
해당 운동은 대구·경북 혈액보유량이 권장량 절반에 그침에 따라 헌혈 참여 독려를 위해 실시됐다.
정 후보는 “2022년이면 혈액자급률이 87%로 떨어져 부족한 혈액을 수입해야 할 우려도 있다”며 “생명을 살리는 아름다운 기부에 함께해달라”고 당부하며 헌혈을 마쳤다.
이어 “혈액 수급량이 불안정한 이유는 헌혈자의 70%가 10대와 20대인 기형적인 구조 때문으로 장년 인구가 증가하는 만큼 연령대를 다양화하기 위한 교육, 홍보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