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경찰서(서장 김영두)는 지난 9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6.25 전후 세대들에게 전쟁의 의의와 참상을 재인식시키고, 교류협력시대에 자라나는 청소년의 안보관을 정립코자 성주관내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2005 학생 문예전을 개최했다.
이날 시·산문 등 1백여점이 응모하여 교육청 협조하에 엄격한 심사를 거쳐 우수작 14점을 선발, 이 중 최우수상 수상자 6명(산문·운문별 초등부-성주초등 백지현, 도원초등 김민정, 중등부-초전중 김민영, 가천중 박은정, 고등부-성주여고 박재숙, 이미진)을 오는 19일 개최하는 경북경찰청 문예백일장에 출전토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