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함에 따라 총 12명으로 늘어났다. 코로나19 청정 지역으로 꼽혔던 성주에서 확진자가 계속 증가하자 민·관이 합동 비상대책 회의를 열어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2번 확진자(남, 70)는 신천지 교인으로 대구 달서구에 주소를 두고 성주군 용암면에서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 29일에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군은 이동 동선을 조사하고 있다. 확진자 12명의 감염경로는 신천지교회 관련 6명, 일반 6명으로 군은 확진자 동선을 군청 홈페이지와 SNS 채널에 신속하게 공개하며 철저한 방역 및 폐쇄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최종편집:2025-08-01 오후 05:4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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