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에서 오늘 4일 코로나19 양성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
3명은 용암면에 같이 거주하는 가족이며 이(81)씨, 배(여·70)씨, 이(여·48)씨로 대구에 살고 있는 신천지교인 가족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일 발열 및 기침증상으로 성주군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해 검체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방역당국은 이들의 동선을 파악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이로써 성주군은 현재 누적확진자 16명, 자가격리 26명, 9명이 해제된 상태이다.